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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전국향토문화공모전과 제3회 근현대 민간기록물전의 공모가 지난달 1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향토문화공모전에는 지방문화원만 지원할 수 있는 지방문화원 연구실적 부문이 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죠? 1900~1980년시기에 제작된 마을 기록물, 사진들도 모두 모아 근현대 민간기록물전에 응모해주세요.

노원문화원에서 ‘노원문화의 집’ 개관 소식을 전했습니다. 7월 중 문을 열 예정인 노원문화의 집에서는 7월부터 기존 13개 강좌를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대전중구문화원에서는 보문미술대전 공모 소식을 전했습니다. 보문미술대전은 올해로 22번째를 맞이했는데요, 공모분야는 ① 평면미술1(한국화), ② 평면미술2(양화), ③ 평면미술3(수채화) ④ 평면미술4(판화,디자인), ⑤ 입체미술(조소,공예), ⑥ 서예(서예[전·서각 포함],문인화,캘리그래피) 6개 부문이며, 만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거주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접수는 7월 1일 하루이지만, 16일부터 27일까지 입상작들을 중구문화원 뿌리홀과 갤러리에서 각각 전시할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한 번 방문해보시면 어떨까요?

문경문화원은 지난 6월부터 ‘2020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 사업 - 문경음식지미방(知味方) 21’을 개강하고, 문경음식문화 기록에 나섰다고 합니다.

‘문경음식지미방(知味方)21’은 문경문화원 여성문화연구회원들이 매주 수요일에 모여 자신의 일상을 풀어내면서 음식문화를 글과 사진, 영상으로 기록하는 프로그램인데요. 가족 또는 이웃끼리 모이면 어떤 음식을 즐겨 먹는지, 그 음식 조리법은 어떤지 참여자들이 이야기하면서 기록하고, 이를 재현해 참여자 간, 시민사회 간에 공유함으로써 자연스러운 축제로 발전시켜 보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문경문화원은 이 사업을 통해 문경의 대표음식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문경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하네요.

연수시티투어는 인천시 연수구의 지역 문화재와 역사 속 인물을 탐구하고, 문화관광자원을 돌아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향토문화유적탐방 프로그램입니다. 인천시와 연수구 후원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문학동남부와 승기천을 찾아서'를 주제로 문화유산해설사와 함께 향토유적을 둘러봅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선착순 모집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인천 연수원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함양문화원에서 새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합니다. 작년 6월에는 1952년 창설이래 처음으로 독립 원사를 갖게 되었고, 올해 6월에는 홈페이지까지 새로 구축했다고 하니 6월은 함양문화원에게 의미 있는 달이었을 것 같네요. 새로운 홈페이지의 커뮤니티-문화원 발간책 메뉴에는 지역N문화에 등록되어 있는 함양문화원 소장자료를 게시해 놓았다고 하니 함양문화원 자료가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씩 방문해보시면 어떨까요?